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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컵 U-9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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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 19-1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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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총 3경기>

 

 첫경기는 우리제자들이 긴장을 해서(연습게임을 딱 1번만 했는지라..ㅎㅎ) 경기를 어렵게 풀어 나갔다.

그러나 형중이의 프리킥 골과 정우의 멋진 마무리 골로 인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두번째 경기는 진주 윤성권이랑 했는데 결과는 2대0으로 이겼다. 경기를 여유있게 풀었으며 모든 제자들이 경기에 출전하였고

모든 제자들이 드리블 돌파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경기였다.

 

 세번째 경기는 분당 TBF였다. 이 경기전에 이미 2승으로 조1위를 확정 지었기에 그동안 훈련한 지 얼마되지 않은 제자들 중심으로 경기를 하였다. 결과는 무승부~

 

<본선 첫경기>

 구미 FC랑 경기를 하였는데 그동안 만났던 팀들과 다르게 수비시 압박과 조직력과 패싱력을 겸비한 팀이었다.

우리 제자들도 처음에는 압박과 패스 타이밍에 고전을 했지만 전반 중반이 지나자 우리 페이스 대로 경기를 이끌었고

태완 민제의 돌파가 쉽게 이루어져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갔다. 물론 아직까지 경기 경험이 부족한 지라 위치선정과 움직임이 부족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물론 지금부터 정형화된 위치선정과 움직임을 가르치면 즉 포지션을 정해놓고 훈련을 하면 당장의 경기는 이길지 모르나 결국에는 창의성 없는 선수가 되기에 중요하지 않다. 창의적인 축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드리블과 컨트롤에 집중을 해야한다. 결국에는 팀의 승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개인의 성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할 말이 많으나 나중에...ㅎㅎ)

계속해서 두드리던 골문이 드디어 열리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 본선 두번째 경기 >

 작년 전국대회 6관왕을 했다는 청주팀이랑 만났다. 경기전 다른 감독들과 우리 학부모님들 조차도 잘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붙어봐야 알 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결국 개인능력은 우리 제자들이 앞설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감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쪽 팀은 경기를 워낙 1학년때부터 많이 하고 대회 경험도 많아 경기 푸는 능력이 우리 보다 앞서 있었다.

그러나 우리 제자들은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있게 1대1 수비나 공격에서 밀리지 않으니 결국 선취골을 우리팀이 넣었다.

(드리블을 잘하면 1대1수비는 저절로 향상된다. 왜냐하면 기술을 알고 쓸 수 있으면 쉽게 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력에서는 경기경험과 대회경험이 적기에 밀렸지만 1대1 만큼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경기를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전반전은 1대0으로 앞선체 경기를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 경기 양상은 비슷했지만 스피드가 좋은 상대팀에서 우리쪽 2학년인 제현이쪽을 많이 노리고 들어왔다.

제현이는 엄청 잘했다. 그러나 순간 키퍼의 실수가 나오며 우리팀의 사기가 꺽였고 다시한번 키퍼의 실수가 있었고 의욕이 앞선 나머지 손으로 공을 터치 하여 페널티킥 실점까지 순간 멘탈이 무너지며 경기를 아쉽게 풀어 나갔다. 그리하여 경기를 조금밖에 못 뛰었던 제자들에게 기회를 주었고 아쉽지만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 지었다.

 

 그래도 이번 대회를 통해 제일 감사한 것은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뻥축구, 패싱축구 등등)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 제자들이 경기장에서 그대로 보여주었기에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사가 나왔다. 앞으로 이대로만 커 준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독보적이고 찾아볼 수 없는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타 팀들과는 다르게 어떤 압박의 순간에서는도 뻥 차는 것이 없이 자신보다 빠르고 큰 선수들 앞에서 컨트롤과 드리블을 여유롭게 하는 모습을 보니 모든 제자들이 자랑스러웠다.(아마도 보시는 부모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 같습니다.ㅎㅎ) 이렇게 하는 선수들이 결국에는 몸값이 비싼 선수가 되고 몸값이 비싸다는 것은 많은 감독들이 좋아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된다는 것이기에 꼭 이렇게 훈련과 경기를 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2002년때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루었지만 월드컵이 끝난 후 우리나라 개개인의 몸값이 많이 오르거나 명문팀이 간 경우가 없었다.(물론 박지성만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로 데려후 수년후에 맨유에 들어갔다.) 이것은 결국 승리한다고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가 좋은 선수라는 말이다. 반면에 이탈리아는 16강에 프랑스는 예선탈락을 했지만 경기에 졌다고 몸값이 하락하거나 실력없는 팀으로 방출되지 않았다. 즉 개인의 클래스는 경기의 승패에 영향을 받지않고 유지된다는 것이다.

 

 나 역시 경기의 승패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이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고 나의 명예와 팀의 승리를 위해 힘을 쏟는 거 보다 오직 성장에 초첨을 맞추어 지도 할 것이다. 

 

 대회기간 동안(물론 내일도 연습게임을 오전에 잡았지만..) 여러가지로 후원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3학년 학부모님들께 또한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01.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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