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갤러리

 오늘은 11대11경기를 하였다. 베스트 멤버를 내었을때는 0대0이고 저학년들위주로 했을때는 몇골 먹었다.

우리 제자들은 창조적으로 경기를 하였고 투지있게 하였지만 아직 템포가 조금씩 늦어지니 상대방의 강한 압박에 고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것을 가르쳐서 고치기 보다는 강한 압박을 받았을 때 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몇번뺏기고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서로 나누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이야기를 나누면 조금씩 생각을 하면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지싶다. 단순히 반복훈련을 통한 기계적인 움직임은 멀리보았을때 좋지 않다라는 생각을 한다.

 몸무게를 쟀다. 이틀째 측정을 했는데 몸무게가 적은 사람은 우유와 빵 그래도 몸무게 미달은(어제보다 줄어들면 더 먹어야 한다.)

참치 등등을 먹고 있다. 하루 종일 뛰기때문에 또한 하루 종일 먹는다. ㅎㅎ

 내일도 과률루스팀과의 경기가 잡혀있다. 1부리그에 속한 아주 강한팀이니 계속되는 경기속에 개선해야 할 점을 찾고 고치도록 하며 상대방의 좋은 점을 흡수해야만 한다.

(어제부터 몸무게를 체크하고 있다.)

용혁 33.9kg

평안 34.2

민직 40.2

용재 41.3

채민 33.7

태양 32.3

세겸 44.2

승완 38.8

상준 45

일현 32.3

재원 33.1

민제 36.1

태완 29.8

진혁 28.5

이준 40.1

수호 45.3

종민 46.4

한결 62.2

준완 37.9

평강 30.4

재엽 40.1

감독 66.7(저도 적어야 몸무게 관리가 될 것 같아 적습니다. 제자들먹을때 조금씩 함께 먹으면 계속살이 찌는지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