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소식 2월8일(1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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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45회 작성일 19-11-22 20:35본문
2017.02.09. 23:59
오늘은 빡씬하루다. 오전운동 오후운동 피지컬운동 야간 경기관람을 하였는데 아마도 내일은 온몸이 쑤시고 피곤할 거라 생각되어진다.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가길 원하며 좋은 마음과 정신 또한 가지길 원한다. 지금도 변한 모습들이 보여지는데 한국에 도착하면 가정에서 학교에서 팀에서 그러한 모습들이 더욱 나타나길 원한다.
오늘 경기관람과 에스코드를 하였는데 처음에 10명만 뽑았다. 종17명중 못들어간 7명의 제자들중에 몇몇은 눈물을 흘렸고 어떤 제자는 양보도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자 5명이 추가로 뽑였는데 나머지 2명중 1명이 또 눈물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마지막 2명까지 경기장에 선수들의 손을 붙잡고 결국은 다 들어갔다.ㅎㅎ
좋은 경기를 보고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었으며 강팀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경기여서 보람되었다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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