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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식 브라질 훈련(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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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86회 작성일 19-11-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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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전에 훈련을 하고 바로 수영장에 갔다. 재미있게 수영을 했지만 3명의 제자들은 수영복이 달라서 입장하지 못하였다.

수영복은 딱 달라붇는걸 입어야 한단고 하였다. 워터파크에서 입는 것은 안된다고 하였으나 태클바지는 허용이 되니 내일부터는 전원 입장이 가능하다.


 오후에는 계속적으로 움직임과 전환훈련을 통한 11인제 축구를 훈련하고 있다. 제자들이 볼 소유와 드리블 능력이 되니 배울때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특히나 드리블과 컨트롤훈련이 잘 되어있으니 리프팅을 비롯하여 움직임 훈련도 자신감있게 소화하였다.


 통역하는 선생님이 서울의 대동초 코치(우리나라 최대 우승경력을 가진 초등팀, 이승우 장결희, 석현준 등등 배출, 물론 내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축구는 어떤 팀이든 다 동일하다.)를 2년 동안 한 사람인데 그 통역사가 하는 말이 우리아이들 만큼 볼을 잘 다루는 아이들을 우리나라에서는 본적이 없고 드리블과 손쓰는 것은 브라질 아이들만큼 잘 한다고 칭찬을 하였다. 그 말을 들으니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기분이 좋았다.ㅎㅎ 오늘부로 통역 선생님이 바뀌었다. 이번에는 대구fc에서 통역을 하던 선생님인데 아이들과 친밀하게 지내고 있다.


 현재 여기서의 음식 섭취는 크게 7번이다.

식사 3번 간식 4번

식사는 단백질과 신선한 야채위주이고

간식은 아침에 바나나, 오전에 애플망고, 오후에 수박, 저녁에 허니메론을 먹는다.파인애플은 식사와 함께 먹는다. 과일을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만큼 많이 먹는다. ㅎㅎ

(한번씩 순서가 바뀔수는 있다.) 다양한 간식 즉 샌드위치나 삶은 계란 등등도 나오고 있다. 지금은 에이전트 선생님도 이렇게 잘 먹는 거 보고 놀라고 있다. 특히나 콩을 너무 잘먹는다고 놀란다. ㅎㅎ

신선하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으니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하면서도 살이 찌고 있다. 물론 빼야할 제자들도 있지만..


<리프팅>

 오늘 2일차이다. 한빈이는 벌써 500개를 돌파했고 하랑이도 200개를 넘었다. 민제는 이미 1000개를 훌쩍 넘었으며 규민이는 주장답게 1500개를 돌파했다. 태완이는 항상 안정적으로 500개를 넘으며(현재 980여개이댜.) 지훈이도 300이상을 하고 있다.

지원이도 부드럽지만 순발력이 약해 이제 300개를 돌파했지만 금방 1000개를 할 것이다.

 

 진혁이는 자세가 너무 좋고 감각이 뛰어나 천개는 금방 돌파할 것이다. 현재는 500여개이다. 정우는 타점이 높아 아직 200여개를 하고 있고 우현이는 500여개를 하나 잘못된 자세를 고쳐야 하기에 다시금 하고 있다. 그래도 금방 200여개를 했다.

시온이는 200여개를 하고 있고 은총이는 자세가 높고 발목에 힘이 없어 다시금 자세와 감각을 익히고 있다.


<부상자>-  송시온: 한국에서 폐렴이 걸려 브라질에 왔다.

                          혹시 몰라 브라질 병원에 가니 거의 다 나았으니 약을 처방해주었다.

                          현재 기침을 많이 하지 않는다.

             -  이태완: 아침에 장염끼가 보여 아침을 굶기고 약을 먹이니 잠시 후 토를 하고 괜찮아졌다.

                           현재는 밥도 잘 먹고 온전하다.


2018.02.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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